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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리버스』 괴수급 공룡 등장 - 스칼렛 요한슨, 불 뿜는 티라노와 맞선다!

by 라온킹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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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공룡의 포효가 극장가를 뒤흔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쥬라기 월드: 리버스(Jurassic World Rebirth)』의 첫 트레일러가 2024년 시네마콘 무대에서 공개되며, 프랜차이즈의 완전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은 바로 스칼렛 요한슨. 그녀는 불을 내뿜는 돌연변이 티라노사우르스와 맞서 싸우며 가장 파괴적인 쥬라기 월드를 예고합니다.

 

“15년 동안 출연하고 싶다고 연락했어요. 이번엔 스필버그에게 직접 요청했죠.”

— 스칼렛 요한슨, 시네마콘에서

 

그 결과, 인간과 공룡의 싸움은 다시 시작됩니다.

출처 : IMDb


1. 시네마콘 트레일러 속 장면 요약 – 괴수급 공룡과 압도적 액션

공개된 트레일러는 전형적인 쥬라기 시리즈의 스릴과 함께, 상상 이상의 괴수급 전개로 가득 찼습니다.

영상은 거대한 **케찰코아틀루스(Quetzalcoatlus)**의 알을 훔치려는 장면으로 시작되며, 그 후 이어지는 장면은 하늘을 가로지르는 스릴 넘치는 추격전으로 전환됩니다.

곧이어 모사사우루스가 연구팀이 탄 배를 습격하고, 관객이 숨 돌릴 틈도 없이 이번 시리즈의 핵심 괴물인 화염을 내뿜는 돌연변이 티라노사우르스가 등장합니다.

 

“이건 그냥 T-렉스가 아닙니다. 괴수 그 자체입니다.”

– 현장 반응 요약

 

귀여운 아기 트리케라톱스도 등장하지만, 곧이어 정체불명의 원시 공룡의 먹잇감이 될 위기에 처하면서 분위기는 급반전됩니다.

 

이번 트레일러는 관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었습니다.

  • 공룡의 위협
  • 압도적 스케일
  • 파괴 본능을 앞세운 괴수 전투

그리고 그 중심에, 스칼렛 요한슨과 마허샬라 알리, 조너선 베일리가 이끄는 과학자 팀이 존재합니다.

출처 : IMDb


2. 스칼렛 요한슨의 출연 비하인드 & 감독 이야기

이번 작품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프랜차이즈 첫 합류입니다. 그녀는 시네마콘 무대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정말 어릴 때부터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팬이었어요. 지난 15년간 꾸준히 ‘언제든 출연할 수 있다’고 스튜디오에 연락했죠.

 

하지만 뜻대로 기회가 닿지 않았고, 결국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게 직접 연락해 출연 기회를 잡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심지어 “첫 5분 만에 잡아먹히는 역할이어도 상관없다”고 말했으며, 이에 감독 가렛 에드워즈(Gareth Edwards)가 농담처럼 말했습니다.

 

“그녀는 너무 비쌌어요.”

 

에드워즈 감독은 괴수 장르에 강한 연출력을 가진 인물로, 『고질라』(2014),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등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입지를 쌓아왔습니다.

이번 작품의 각본은 『쥬라기 공원』(1993)과 『잃어버린 세계』(1997)를 집필한 데이비드 코엡(David Koepp)이 맡아, 클래식의 정통성과 리부트의 혁신이 동시에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왼쪽 감독 : 데이비드 코엡(David Koepp) ❘ 출처 : IMDb


3. 줄거리 개요 & 캐스팅 정보

『쥬라기 월드: 리버스』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이후 5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합니다.

기후 변화와 환경 요인으로 인해 대부분의 공룡은 멸종 위기에 처했지만, 과거 ‘쥬라기 공원’ 연구 시설이 있었던 외딴 섬에는 아직 몇 종의 공룡이 살아남아 있습니다.

 

“여기 남은 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놈들이야.”

— 트레일러 속 대사

 

주인공 과학자 팀은 이 섬에 몰래 잠입해 공룡의 DNA를 추출하려 합니다. 그 DNA는 인류를 구할 수 있는 신약 개발의 열쇠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섬에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진화한 포식자들이 존재하고 있었고, 과학자 팀은 생존 그 자체를 걸고 싸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 출연진 정보:

  • 스칼렛 요한슨 (주연)
  • 마허샬라 알리, 조너선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 매뉴얼 가르시아-룰포, 루나 블레이즈, 에드 스크레인, 데이비드 이아코노 등 화려한 캐스팅

이번 영화는 2025년 7월 2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유니버설은 이 외에도 『위키드: 포 굿』,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 2』, 『미건 2.0』 등의 신작 라인업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 마무리하며

『쥬라기 월드: 리버스』는 단순한 리부트를 넘어, 프랜차이즈의 판을 새롭게 짜는 작품이 될 전망입니다.

화염을 내뿜는 돌연변이 공룡, 절멸 위기의 생존 게임,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이라는 새로운 주인공. 이 모든 요소들이 ‘쥬라기’ 세계에 다시 숨결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 과연 이번엔 인류가 공룡을 통제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또다시, 자연의 분노에 무릎 꿇게 될까요?

🎥 여러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쥬라기 시리즈 명장면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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